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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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물고기' 이태영, 의사 생명 적신호?

기사입력 2010.09.13 22:42 / 기사수정 2010.09.13 22:43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이태영(이태곤 분)의 의사 생명에 적신호가 켜질 전망이다.

이태영은 13일 방송된 MBC 일일연속극 <황금물고기> (연출 오현창, 조성우 극본 조은정)에서 손에 부상을 당했다.

이태영은 자신의 엄마 유품을 태우겠다는 조윤희(윤여정 분)의 전화를 받고 곧장 조윤희의 집으로 향했다.

그 시각 조윤희의 집에서는 한경산(김용건 분)이 가스레인지 앞에서 팔팔 끓고 있는 사골을 먹으려던 중이었다.

이태영은 조윤희의 집에 도착했고 소리가 나는 주방으로 들어갔다. 한경산은 이태영과 마주치자 순간 놀라 사골이 끓던 통을 엎어버렸고 이태영은 한경산을 구하려다 뜨거운 사골국물에 손을 데게 됐다.

이태영은 병원으로 돌아와 동료 의사에게 진료를 받았고 다행히 별다른 문제는 없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하지만, 방송이 끝나고 이어진 예고 영상에서 이태영이 부상당한 손으로 주스를 들다가 힘없이 놓치는 장면이 나와 의사 생활에 지장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강여사(정혜선 분)가 사위 이태영이 아닌 며느리 한지민(조윤희 분)을 택하며 이태영에게 문현진(소유진 분)과의 이혼을 종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황금물고기 방송화면 캡처]



원민순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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