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연수 인턴기자] '편의점 샛별이' 지창욱과 김유정의 골목길 첫 만남이 공개됐다.
오는 19일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편의점 샛별이'는 훈남 점장 최대현(지창욱 분)과 4차원 알바생 정샛별(김유정)이 편의점을 무대로 펼치는 24시간 예측불허 코믹 로맨스다.
10일 공개된 '편의점 샛별이'의 스틸컷에는 지창욱과 김유정이 편의점이 아닌, 과거 다른 공간에서 마주한 모습이 포착돼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편의점 점장과 알바생으로 마주하기 전, 그들에게 잊을 수 없는 강렬한 첫 만남이 있었던 것이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뒷골목에서 마주친 지창욱과 김유정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러나 무슨 이유에서인지 두 사람의 표정이 극과 극 대조를 이루고 있어 흥미를 유발한다.
미소를 지으며 무언가를 말하고 있는 김유정과 달리, 지창욱은 이러한 김유정의 깜짝 등장에 당황한 듯하다. 김유정의 당돌한 눈맞춤에 거리를 두는 지창욱의 모습이 과연 이들에게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궁금증을 높인다.
이날의 첫 만남으로 김유정은 지창욱에게 시한폭탄 같은 첫인상을 남기게 된다는 전언. 지창욱에게는 악연인 듯 인연인 듯 아리송한 기억을 남기게 될 두 사람의 과거 첫 만남은 과연 어땠을까. 그리고 이후 두 사람이 어떻게 편의점에서 다시 마주하게 될지, 벌써부터 꿀잼 케미가 예고된 '편의점 샛별이' 첫 방송이 기다려질 수밖에 없다.
'편의점 샛별이' 제작진은 "지창욱, 김유정이 눈만 마주쳐도 웃음이 터질 만큼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케미를 보여주고 있다"며 "첫 만남부터 범상치 않았던 대현-샛별의 인연이 편의점으로 어떻게 이어지게 될지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편의점 샛별이'는 오는 19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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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수 기자 besta12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