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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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2020 신인 박정현 최인호 강재민 정식 등록

기사입력 2020.06.09 13:56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대대적인 엔트리 조정을 단행한 한화 이글스가 3명의 선수를 정식 등록했다. 4명의 선수는 방출됐다.

한화는 9일 내야수 박정현, 외야수 최인호, 투수 강재민 선수를 추가 등록했다고 알렸다. 한화는 이날 이들 세 선수를 곧바로 1군 등록할 계획이다.

박정현은 올해 2차 8라운드로 입단한 유신고 출신 내야수로, 퓨처스리그 12경기에서 1개 홈런과 2개의 2루타를 포함, 15안타를 기록하며 0.405의 타율을 기록했다.

역시 올해 신인인 최인호는 포철고를 졸업하고 2차 6라운드 지명을 받고 입단, 퓨처스리그 18경기에서 21안타(홈런 1, 2루타 1), 타율 0.350, 6타점 등의 호성적을 기록 중이다.

강재민은 올해 2차 4라운드로 입단한 단국대 출신의 대졸 신인이다. 올 시즌 퓨처스리그 10경기에 출전, 10이닝동안 17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등 평균자책점 1.80, 2세이브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한화는 이날 외야수 백진우, 내야수 최승준에 대한 웨이버 공시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요청했다. 포수 김관호, 외야수 최준혁 등 2명은 육성선수 말소 공시를 요청했다.

eunhwe@xportnews.com / 사진=한화 이글스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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