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대탈출3' 김종민, 신동이 밀정을 만나려다 이전 에피소드 속 조마테오 원장과 마주해 당황했다.
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대탈출3' 12회에서는 독립운동가를 만난 강호동, 김종민, 김동현, 신동, 유병재, 피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종민, 신동, 피오는 호텔로 향했다. 총독부에 심어놓은 밀정을 만나 가방을 받으라는 지령이었다. '머리가 아플 땐 뭐다?'란 질문에 '토끼풀'이라고 답하는 자가 밀정이었고, 멤버들은 '살사리꽃'이라고 답해야 했다.
김종민은 호텔에 들어가자마자 "머리가 아플 땐?"이라고 암구호를 외쳤고, 신동, 피오는 당황했다. 김종민은 수상해 보이는 남자에게 다가가 "머리가 아플 땐 뭐다?"라고 말했고, 남자는 신문을 접으며 모습을 드러냈다. '대탈출' 다른 에피소드 속 조마테오 원장이었다. 남자는 "신경외과 전문의 조송화다"라고 밝혔고, 멤버들은 당황했다. 남자는 밀정이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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