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대전, 김현세 기자] NC 다이노스가 파죽지세 5연승을 달렸다.
NC는 7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 에서 치른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팀 간 6차전에서 8-2로 이겼다. 5연승을 달려 올 시즌 전적 29경기 23승 6패로 1위 자리를 지켰다.
선발 투수 이재학이 7이닝 2피안타 1볼넷 1실점으로 잘 던졌고 타선에서 13안타 6볼넷을 얻고 8득점했다. 4번 타자 강진성은 5타수 3안타 2타점을 기록했고 애런 알테어가 홈런 포함 4타수 2안타 3타점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가 끝나고 이동욱 감독은 "선발 이재학 선수가 7이닝 1실점 완벽한 투구로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타선에서는 1회 선취점을 가져온 나성범 선수의 타점이 좋았고 강진성, 알테어 선수 등 타자들이 고른 활약 덕분에 승리할 수 있었다. 선수들이 전체적으로 좋은 컨디션 속에 집중력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감독으로서 고맙다. 다음 주에도 좋은 경기할 수 있도록 준비 잘 하겠다"고 말했다.
kkachi@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김현세 기자 kkachi@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