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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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 2, 장재인 김지수 등 운명의 'TOP11' 선정

기사입력 2010.09.11 02:04 / 기사수정 2010.09.11 02:05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10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 2’에서 우여곡절 끝에 최종 본선 진출자 11인이 가려졌다.

 영광의 주인공은 강승윤, 김그림, 김소정, 김은비, 김지수, 박보람, 이보람, 앤드류 넬슨, 장재인, 존 박, 허각이다.

 지난 3일 7회 방송에 이어 라이벌미션이 이어졌지만, 라이벌이 동반탈락 되는 경우가 생기면서 김그림, 김지수, 이보람, 강승윤, 김은비, 존박, 박보람 7명만이 합격했다.

 결국, 나머지 3명을 채우기 위해 심사위원들은 추가 합격자를 놓고 고심했다. 그러나 추가 합격자로 김소정, 앤드류 넬슨, 장재인, 허각, 현승희, 김보경 6명이 선정돼 총 13명이 합격하면서 또 3명을 떨어뜨려야 했다.

13명에서 3명을 떨어뜨리기 위한 관문은 심사위원들과의 심층면접이었다. 단, 10명이 2인 1조로 들어가 심층면접을 하며 3명은 심층면접을 하지 않고도 합격이 결정됐다. 또 심사위원들의 의견이 TOP10이 아닌 TOP11으로 모이면서 2명만이 떨어지게 됐다.

 마침내 심층면접을 통과한 김소정, 박보람, 앤드류 넬슨, 장재인, 허각, 김은비, 김그림, 강승윤과 심층면접을 하지 않고도 합격한 김지수, 존 박, 이보람이 TOP11으로 결정됐다.
   
 이로써 최종 본선 진출자 TOP11이 가려진 가운데, TOP11은 합숙을 거친 후 오는 17일 서울 상암동 CJE&M센터 미디어홀에서 생방송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사진=김지수(좌), 장재인(우) ⓒ슈퍼스타K 2 방송화면 캡처]



원민순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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