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9.10 18:02 / 기사수정 2010.09.10 18:02
10일 방송되는 KBS 2TV '뮤직뱅크'는 한국 밴드를 세계에 알린다는 취지에서 '대한민국 밴드 특집'을 방송한다.
특히, 3인조 밴드 그룹 '갤럭시 익스프레스'가 100% 라이브 공연을 해 화제가 되고 있다. 100% 라이브 공연은 반주 일체를 모두 연주하는 것이다. 그동안 '뮤직뱅크'에 출연했던 가수와 밴드들은 현실적인 제약과 장비 부족 때문에 연주 일부분을 틀어놓고 공연을 했었다.
이런 상황에서 인디 밴드인 '갤럭시 익스프레스'가 100% 라이브 공연을 실시하는것 자체만으로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것이다.
갤럭시 익스프레스는 2009년 한국대중음악 최우수 록 음반상 등을 수상했으며, 현재 정규 2집까지 발매한 상태이다.
KBS는 "세계에 한국 밴드의 훌륭함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음악을 하는 밴드들을 초대했다" 고 밝혔다.
한편, KBS는 지난달 27일부터 음악방송 세계 최초로 54개국 동시 생방송을 하고 있다. 'K-POP'의 위상을 세계에 떨치고 새로운 한류 분위기를 조성하겠다는 의지가 담긴 프로젝트이다.
[사진 = 갤럭시 익스프레스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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