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신하균이 정소민 사랑을 감추려고 거짓말을 했다.
4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영혼수선공' 19회에서는 이시준(신하균 분)이 한우주(정소민)에 대한 사랑을 감추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시준은 한우주가 병원에서 해고된 일로 부원장에게 무릎꿇은 일에 대해 왜 그런 거냐고 물었다. 한우주는 연기를 한 것뿐이라고 했다.
이시준은 "이 일 저한테 맡겨 달라. 저만 믿고 있어라"라고 말하며 "어제 폭발했을 텐데 왜 연락을 안 했느냐"고 물었다.
한우주는 "참았다. 신기하게 6초 지나니까 참아지더라. 참으니까 처음부터 생각하게 되더라"라고 말했다. 이시준은 한우주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잘했다고 칭찬을 해줬다.
한우주는 이시준이 부원장 앞에서 자신과 사귀는 사이라고 말한 것을 언급했다. 이시준은 당황하며 "나도 연기한 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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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