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수원, 김현세 기자] 두산 베어스 최주환이 시즌 6호 홈런을 날렸다.
최주환은 4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치르는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와 팀 간 6차전 5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해 5번째 타석에서 손맛을 봤다. 최주환은 13-5로 크게 앞서는 8회 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KT 구원 투수 유원상에게 우중간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비거리 125m를 기록했다. 두산은 최주환 홈런으로 격차를 9점 차까지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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