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젊은 시청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모집한 MBC 청년시청자위원 M씽크가 지난 3일, 3기 발대식을 갖고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상암MBC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최종 선발된 20명의 청년시청자위원과 MBC 박성제 사장, 카카오 브런치 관계자가 참석했다.
박성제 사장은 “MBC 청년시청자위원으로서 7개월간의 활동을 마음껏 즐겨달라”면서, “MBC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갖고 역할에 충실히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M씽크 3기는 2020년 12월 31일까지 정기 청년시청자위원회와 크리에이티브 랩(Creative Lab; 프로그램 아이디어 T/F) 활동 등을 통해 제작진에게 젊은 세대의 시각과 프로그램에 대한 비평, 개선점 등을 전달하는 역할을 맡았다.
동시에 드라마, 예능, 시사교양, 보도, 라디오 등 MBC 프로그램 전 분야에 걸친 콘텐츠를 제작하고 MBC와 카카오 플랫폼을 통해 전파하는 MBC 소속 크리에이터로서의 역할도 함께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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