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0.06.04 13:25
페르난데스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뛰는 건 나의 가장 큰 목표였다. EPL과 세계 최고의 팀 중 하나에서 뛰기 위해 노력했다"라며 "어느 날 '이봐, 맨유로 이적할 가능성이 있어'라는 전화를 받고 가족들에게 전화를 걸어 울기 시작했다"라고 회상했다.
눈물의 의미는 기쁨이었다. 페르난데스는 "난 너무 행복해서 울었다. 난 이 최고의 팀을 위해 싸워왔고, 기회가 주어졌다. 내 꿈을 좇을 수 있게 됐다"면서 "가족들은 처으부터 내 목표가 맨유에서 뛰는 것이라는 걸 알고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around0408@xportsnews.com/ 사진=연합뉴스/ E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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