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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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크래비티, 17일부터 후속곡 활동…'클라우드 나인' 스케줄 포스터 오픈

기사입력 2020.06.04 10:10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그룹 크래비티(CRAVITY)가 오는 17일 후속곡 활동에 나선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3일 오후 9시 9분 공식 SNS 채널에 크래비티의 데뷔 앨범 ‘크래비티 시즌1. [하이드아웃 : 리멤버 후 위 아](CRAVITY SEASON1. [HIDEOUT : REMEMBER WHO WE ARE])’의 수록곡 ‘클라우드 나인(Cloud 9)’의 스케줄 포스터를 게재했다.

앞서 커밍순 이미지를 통해 계단에 일렬로 선 채 담장 너머를 바라보는 뒷모습과 귀여운 느낌을 자아내는 의상으로 팬들의 호기심을 이끌었던 크래비티는 이어 스케줄 포스터를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하늘을 연상케 하는 파란 배경 위에 흰 구름과 함께 공식 팬클럽 명인 러비티(LUVITY)와 크래비티 등의 글씨가 새겨진 스티커, 구름 모양의 아이스크림과 스마일 스티커 등이 붙여져 발랄한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스케줄에 따르면 크래비티는 커밍순 이미지를 시작으로 총 열 번의 콘셉트 포토, 후속곡으로 활동을 시작할 ‘클라우드 나인’ 뮤직비디오 티저와 본편까지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후속곡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또한, 프로모션 콘텐츠를 오후 9시 9분에 맞춰 게재하며 특별함을 더했다.

후속곡 ‘클라우드 나인(Cloud 9)’은 지난 4월 발표한 데뷔 앨범의 수록곡으로, ‘가장 행복한 상태’를 뜻하는 단어인 Cloud 9이라는 제목처럼 행복함과 풋풋함 가득 담은 멤버들의 청량미를 느낄 수 있는 하우스 팝 트랙이다.

크래비티는 스스로 가둔 틀과 규칙을 깨부수자는 아홉 청춘의 메시지를 담은 타이틀곡 ‘브레이크 올 더 룰즈(Break all the Rules)’로 가요계에 데뷔, 다채로운 보컬 색과 패기 넘치는 강렬 퍼포먼스를 자랑했다. 한터차트 주간 음반차트 1위와 5월 월간 글로벌차트 1위, ‘아이튠즈 톱 케이팝 앨범 차트’ 7개 지역 1위 총 12개 지역 톱 3, 아이튠즈 종합 차트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 4위, 빌보드 ‘소셜 50’ 차트 12위로 데뷔 등 국내외에서 관심을 받으며 ‘2020년 대세 신예’로 눈도장도 찍었다. 이를 바탕으로 후속곡 ‘클라우드 나인’으로는 또 어떤 매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크래비티(세림, 앨런, 정모, 우빈, 원진, 민희, 형준, 태영, 성민)는 오는 17일 후속곡 ‘클라우드 나인’ 활동을 시작한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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