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4 0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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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갑포차' 황정음X최원영, 악귀 잡으러 출격…저승 콤비 '기대감↑' [포인트:컷]

기사입력 2020.06.03 15:31 / 기사수정 2020.06.03 15:35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인턴기자] ‘쌍갑포차’ 황정음과 최원영이 악귀를 잡으러 나선다.

3일 방송되는 JTBC 수목드라마 ‘쌍갑포차’에서는 환상의 케미를 보여주고 있는 월주(황정음 분)와 귀반장(최원영)이 익숙한 포차가 아닌 다른 장소에 등장한다.

이날 공개된 스틸컷에는 지하주차장에서 무언가 보고 화들짝 놀란 월주와 심각한 귀반장이 포착됐다. 귀반장 손에 들린 붉은 구슬은 두 사람이 악귀를 잡기 위해 출격했다는 것을 짐작케 한다. 

다시 능청스러운 표정으로 돌아온 귀반장과 눈 앞에서 그의 새로운 능력을 보게 된 월주의 반응이 흥미롭다. ‘귀신 잡는 반장’ 귀반장의 본업 복귀가 임박한 것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지난 4회 방송 말미, 염부장(이준혁)의 부탁으로 악귀를 잡으러 나섰던 귀반장은 저승경찰청 엘리트다운 카리스마와 능력치를 보여준 바 있다. 매일 포차에서 구박을 받으면서도 열심히 양파를 까거나, 한강배(육성재)와 시시콜콜한 농담을 하는 모습만 보던 월주가 악귀 잡는 셰퍼트로 변신한 귀반장을 처음 접했을 때 어떤 반응을 보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제작진은 “월주와 귀반장이 악귀를 잡으러 출격한다. 포차 영업도 접어두고 악귀 소탕에 나선 이유는 바로 5회 에피소드 주인공 때문”이라고 설명하며, “시청자들은 알지만, 월주는 몰랐던 귀반장의 카리스마 넘치는 활약이 그려질 예정이다. 귀반장의 반전을 실시간으로 경험한 월주의 반응이 어떨지 함께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쌍갑포차’ 5회는 3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삼화네트웍스, JTBC스튜디오

최희재 기자 novheejan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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