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박주현이 인종차별 반대 시위를 지지했다.
박주현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세상의 모든 인종차별 반대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blackouttuesday' 태그를 덧붙였다.
'blackouttuesday(블랙아웃화요일)' 운동이란 미국에서 경찰관의 강경 진압으로 사망한 흑인 조지 플로이드를 추모하기 위해 검은색 화면을 소셜미디어 계정에 띄워 놓는 것을 말한다.
최근 미국에서는 경찰의 과잉 진압으로 인해 흑인 남성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를 시작으로 인종 차별에 항의하는 시위가 벌어졌다. 이 과정에서 폭력 사태와 약탈이 잇따라 발생하기도 했다. 시위는 현재 미국 전역으로 확산된 상황이다.
한편 박주현은 넷플릭스 '인간수업'과 tvN '반의반'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박주현 인스타그램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