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서지혜가 송승헌에게 평범한 얼굴이라고 얘기했다.
2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저녁 같이 드실래요' 7회에서는 우도희(서지혜 분)가 김해경(송승헌)에게 평범한 얼굴이라고 얘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우도희는 우연히 만난 김해경과 식사를 한 후 같이 술도 한 잔 하면서 첫사랑이 돌아온 사실을 고백했다.
우도희는 "헤어지고 두 달을 방에만 있었다. 자책하다가 부정하고 분노하다가 이별했구나 인정하기를 반복하면서"라며 당시 감정을 털어놨다.
우도희는 점점 취기가 올라오는 듯 김해경을 두고 "사흘만 지나면 잊혀질 평범한 얼굴"이라고 말하며 다음에는 만나도 아는 척 말자고 했다.
김해경도 취한 상태라 우도희를 향해 "혹시 만나더라도 운명이라고 설레지 마라"라고 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