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연수 인턴기자] 가수 노지훈이 과거 초등학생 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노지훈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부평초 노란머리 시절. 여기서 나 찾으면 진짜 찐팬 인증!"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은 노지훈의 초등학생 시절. 머리를 노랗게 염색한 노지훈은 축구공을 안은 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과거 축구선수로도 활약했던 그는 남다른 포스를 자랑했다.
또 다른 사진은 노지훈이 속한 축구부 단체사진. 노지훈은 축구부 부원들에 밀려 맨 뒷줄에서 얼굴 반쪽이 가려진 채 사진에 나왔다. 이에 팬들은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노지훈의 사진에 '미스터트롯'에 함께 출연한 이찬원은 "찾았다!! 나 그럼 형 찐팬"이라고 댓글을 남겨 훈훈함을 자아냈다.
노지훈은 하반기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새 드라마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를 통해 첫 드라마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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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수 기자 besta12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