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인턴기자] 영화 '와일드 시티'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와일드 시티'는 오랜 기간 복역 후 출소한 권투 선수 리암이 가족을 둘러싼 거대 조직의 위협에 맞서는 이야기를 담은 논스톱 액션 블록버스터다.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은 6월 극장가에 또 하나의 웰메이드 액션 블록버스터를 선사할 것을 예고해 기대감을 상승시킨다. '와일드 시티'는 영화 속 배경이 된 ‘스트랫포드’에서 거주한 감독과 런던에서 나고 자란 스태프들이 ‘2012년 런던 올림픽’을 앞두고 벌어진 부패 사건을 조명한 영화다. '와일드 시티'는 실제 사건들을 중심으로 한 탄탄하고 현실감 가득한 스토리로 주목받았다.
예고편 속, 도시 전체를 장악한 거대 조직의 비리와 이를 마주한 리암(샘 클라플린 분)의 처절한 사투는 강렬한 서스펜스를 전한다. 여기에 화끈한 총격전과 멈출 수 없는 추격 속 펼쳐지는 액션이 보는 이들을 매료시킨다.
'와일드 시티'는 '인셉션', '본 시리즈' 제작진의 신작으로, '오리엔탈 특급 살인', '47미터', '미션 임파서블: 폴 아웃', '젠틀맨' 등에 참여한 할리우드 탑 제작진이 총출동해 또 하나의 웰메이드 탄생을 예고한 바 있다. 또한, '와일드 시티'는 샘 클라플린과 티모시 스폴, 노엘 클라크, 나오미 애키 등 할리우드 연기파 배우진의 강렬한 시너지를 자랑하며 예비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논스톱 액션 블록버스터 '와일드 시티'는 1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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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재 기자 novheejan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