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연수 인턴기자] 방송인 박은지가 미국 생활 근황을 전했다.
박은지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내가 웃는 게 웃는 게 아니네요. 올해는 왜 이러지... 아무 일 없길 바라는데 밤새 헬리콥터 소리와 사이렌 소리로 잠못이뤘네요"라는 글을 남겼다.
최근 미국 미네소타주에서는 백인 경찰의 과잉 진압으로 인해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가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에 미국 75개 도시로 항의 시위가 번지면서 폭력과 약탈이 잇따르고 있는 상황이다. 20여 도시에는 야간 통행금지 명령이 내려진 상태다.
박은지는 지난 2018년 두 살 연상의 재미교포 회사원과 결혼했다. 이후 미국 LA에 거주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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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수 기자 besta12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