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잠실,이동현 기자] 두산 베어스는 8일 잠실 넥센전에 앞서 지난 6일 끝난 제24회 두산베어스기 어린이야구대회 입상팀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지난달 27일 개막한 '제24회 두산베어스기 서울시 초등학교 및 리틀야구 선수권대회'는 초등부 24팀과 리틀부 30팀이 각각 구의, 장충 리틀야구장에서 10일간 뜨거운 열전을 펼쳤으며 지난 6일 리틀부 결승전을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에는 화곡초등학교와 용산구 리틀팀이 각각 우승기를 차지했으며 대회 MVP로는 화곡초등학교 홍진호 군과 용산구 리틀팀 김동욱 군이 선정됐다.
이날 진행된 시상식에서 두산 베어스는 초등부 및 리틀팀 우승팀, 입상팀에게 상장과 크리스털 트로피, 기념메달, 시합용 배트, 휠라 상품권, 포수 장비세트, 야구공 등을 전달했다.
또한, 대회 기간 동안 남다른 투지와 좋은 매너를 보인 팀에게 수여되는 두산베어스상은 도곡초등학교와 하남시 리틀팀이 차지했으며 시합용 배트를 비롯해 휠라 상품권, 야구용품 등을 부상으로 함께 전달했다.
이와 함께 두산 베어스는 참가한 54개팀 선수단과 학부모를 잠실 구장에 초청해 단체 관람 행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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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두산 베어스기 어린이 야구대회 ⓒ 두산 베어스 제공]
이동현 기자 hone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