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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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새크라멘토, 더이상 연패는 없다.

기사입력 2007.03.02 00:13 / 기사수정 2007.03.02 00:13

김동욱 기자

[엑스포츠뉴스 = 김동욱 기자]  케빈 마틴과 마이크 비비가 새크라멘토 킹스를 슬럼프에서 구해냈다.


새크라멘토는 1일(한국시간) 홈 구장인 아코 아레나에서 열린 샬럿 밥캣츠와의 경기에서 마틴과 비비가 각각 36득점과 30득점을 올리는데 힘입어 살럿을 135-120으로 눌렀다. 특히 비비는 7개의 3점슛을 포함, 후반에만 26득점을 올리며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시즌 최고인 63퍼센트의 필드골 성공률을 기록하며 에릭 머슬먼 감독에게 통산 100승째를 선물했다.

두 팀은 매 쿼터 30점에 가까운 득점을 기록하는 화끈한 공격 농구로 팬들의 박수를 받았다. 샬럿 소속으로 예전에 새크라멘토에서 선수생활을 했던 제랄드 왈라스가 31득점을 올리며 팀을 이끌었으나 마틴과 비비의 벽을 넘지 못했다.

마틴과 비비는 3쿼터 새크라멘토의 34득점중 28점을 합작했다.

한편 LA 클리퍼스는 6명의 선수가 두자리 득점을 올리며 시애틀 슈퍼소닉스를 96-91 5점차이로 눌렀다.

- 3월1일 나머지 경기결과 -

샬럿 밥캣츠 120 - 135 새크라맨멘토 킹스
시애틀 슈퍼소닉스 91 - 96 LA 클리퍼스


김동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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