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9.08 10:49 / 기사수정 2010.09.08 13:10
7일 방송된 Mnet '텐트인더시티' 의 '20대의 패션문화' 라는 주제의 특별 게스트로 초대된 명품녀 김경아(24)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그는 방송에서 "지금 내가 입고 있는 것들만 4억이 넘는다", "로고가 눈에 띄는 명품은 구입하지 않는다" 라는 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MC 고은아가 패리스 힐튼과 비교를 하자 "패리스 힐튼과 비교되는 것이 싫다. 내가 낫다. 내가 패리스 힐튼보다 못 할 게 뭐 있냐" 라는 발언을 해 출연자들을 당황하게 했다.
또한, 방송에서 톱스타 연예인들도 쉽게 구하지 못하는 3천만 원의 타조 가죽 가방을 색깔별로 가지고 있다는 것과 2억 원이 넘는 목걸이, 700만 원짜리 자켓 등을 공개하기도 했다.
방송 후 '명품녀 김경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그녀가 무직 상태로 부모에게 용돈을 받아쓰며 명품으로 치장을 한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나도 그렇게 살고 싶다", "힐튼과 견줄만 하다" 라는 등의 부럽다는 반응도 있었지만 대다수의 네티즌들은 "24살에 직업도 없이 부모에게 용돈 받아서 명품 사는게 자랑이냐", "철이 없다", "패리스 힐튼은 일이라도 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 텐트인더시티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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