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더 킹' 김고은이 이민호가 혼자 견뎌야 하는 시간을 생각하며 걱정했다.
30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더 킹 : 영원의 군주' 13회에서는 꽃씨를 가져온 정태을(김고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태을은 이곤(이민호)에게 "이림의 대숲을 찾을 것 같다. 기억나는 단서가 있어서 찾아봤다. 그쪽에 대숲이 있는지는 이쪽 장미가 계속 찾기로 했고, 찾으면 대숲 앞을 지키고 있으면 되지 않냐"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곤은 "차원의 문이 열리는 순간 시간이 멈춰. 횟수를 거듭할수록 멈추는 시간이 더 길어지고 있어. 이젠 한 시간도 넘게 멈춰"라고 밝혔다. 오히려 사람들을 세우면 그 사람들이 위험하단 소리였다.
시간이 오래 멈춘단 소리에 정태을은 이곤을 안았고, "그 시간 동안 당신은 혼자겠구나"라고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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