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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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 드루와' 함소원, 中 마마와 심상찮은 등장 '폭주하는 흥 고부'

기사입력 2020.05.30 15:05 / 기사수정 2020.05.30 15:05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함소원이 시어머니 중국마마와 함께 듀엣 결성을 예고했다. 

오는 31일 첫 방송되는 MBN 새 예능 '전국민 드루와'(이하 '드루와')는 토크부터 노래까지 모든 것이 차 안에서 이루어지는 신개념 드라이브스루 노래쇼로, 생활 속 거리두기를 지키면서 내재된 끼와 흥을 마음껏 방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MC 이수근과 붐, 스페셜 MC 홍진영이 함께 하는 가운데, 첫 회에 함소원이 깜짝 등장해 심상치않은 하이텐션을 뿜어냈다고 전해져 관심이 집중된다. 중국인 시어머니와 함께 등장한 함소원은 "차에서 파티를 한 번 열어보겠다"며 야심찬 출사표를 던졌다고.

함소원은 "시며(시어머니와 며느리)자매로 트로트 듀엣을 결성하려고 한다"며 트로트퀸 홍진영을 향해 강력한 도발을 펼쳤다고 해 궁금증이 모인다.

이날 함소원은 만만치 않은 흥 폭발의 소유자 시어머니와 함께 차 안에서 클럽을 방불케하는 무아지경 춤사위를 펼치며 육아 스트레스를 마음껏 날렸다. 이에 연예계 대표 '흥부자' 붐마저도 "텐션이 많이 업되셨네"라며 깜짝 놀랐다. 

그러나 함소원은 텐션이 지나치게 폭발한 나머지 박자를 놓쳐 '땡' 소리를 듣는 굴욕을 당했다. 한때 가수로도 활동했던 함소원은 "일찍 가면 애 봐야한다"며 '땡' 굴욕보다 무서운 육아 스트레스를 호소했다고 한다. 

'드루와'는 31일 오후 9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MBN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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