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잠실, 김현세 기자] 두산 베어스 허경민이 올 시즌 2호 홈런을 날렸다.
허경민은 2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치르는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팀 간 4차전에서 8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허경민은 3-2로 이기고 있는 7회 말 선두 타자로 나와 롯데 구원 투수 오현택이 던지는 2구를 잡아 당겨 왼쪽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 115m를 기록했다. 두산은 허경민 홈런으로 격차를 벌릴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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