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밴드 딕펑스가 다음달 공개되는 제17회 밀알콘서트 녹화현장을 공식 SNS 등을 통해 전했다.
딕펑스는 오는 6월 25일 오후 8시 밀알복지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되는 제17회 밀알콘서트 '힘내요, 우리'에 함께 했다. 어제 녹화를 마친 딕펑스는 녹화중인 사진들을 공개하며 "6월에도 온라인으로 만나요"라고 전했다.
딕펑스는 지난 4월 17일 새 디지털 싱글 '평행선(Feat. 적재)' 발표와 동시에 서울시가 주최한 온라인 콘서트 ‘음악노들 온 에어(ON AIR)’를 통해 비대면 온라인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바 있다.
밀알복지재단이 주최하는 밀알콘서트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무대에 서고 관객이 되는 통합 콘서트다. 공연을 통해 마련된 후원금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및 취약 계층을 위해 지원사업에 사용된다.
한편 딕펑스는 지난 4월 17일 신곡 '평행선(Feat. 적재)'을 발표하고 라디오와 방송을 통해 코로나19 사태속에서 밴드다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딕펑스의 신곡 '평행선'은 현재 준비 중인 두 번째 정규 앨범 발매에 앞서 변화하는 음악적 모습을 먼저 선보이는 곡이다. 딕펑스가 신곡을 발표하기는 지난해 6월 '바이시클 맨'(Bicycle Man) 이후 10개월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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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