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4:54
자유주제

꼽등이 게임 등장. 꼽등이의 인기는 어디까지?

기사입력 2010.09.07 16:38 / 기사수정 2010.09.07 16:38

인터넷뉴스 기자


[인터넷뉴스팀] 꼽등이에 대한 관심이 식지 않고 있다. 가히 열풍이라 할만하다.

처음에는 '해충'의 이미지로만 인식되어 기피 대상이었지만, 지금은 네티즌들의 꼽등이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꼽등이 송' 에 이어 '꼽등이 게임'으로까지 이어지고 있다.

한 네티즌에 의해 '꼽등이 키우기'와 '꼽등이 던전' 두 가지 버전이 플래시 게임으로 만들어진 상태이며, '꼽등이 키우기'는 작은 유충을 마우스로 운동시키고 밥을 먹여 성충으로 키우는 것이 목표이며 '꼽등이 던전'은 화장실에서 번식하는 꼽등이와 알을 파리채와 살충제 등으로 박멸하는 게임이다.

빠른 시간 내에 박멸할 시 박멸 도구가 업그레이드되는 등 중독성 있는 요소를 담고 있다. 또한, 간단한 조작 방법으로 인해 빠른 속도로 네티즌들 사이에서 퍼지고 있는 중이다.

꼽등이는 지난 7월 춘천시의 주거 단지에 수 천마리가 떼로 몰려들어 주민들을 공포에 빠뜨렸으며, 귀뚜라미를 능가하는 점프력과 살충제에도 쉽게 죽지 않는 질긴 생명력을 가진 것으로 알려지면서 공포의 대상이 됐다.

[사진 = 게임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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