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이, 인현왕후 최후에 트로트 엔딩…네티즌 "이거뭐야!"

인터넷뉴스팀 기자

[인터넷뉴스팀] 한국방송영화공연예술인노동조합(이하 한예조)와의 마찰을 빚으며 촬영에 위기를 맞았던 MBC 드라마 '동이'가 결국 완성도에서 문제점을 드러냈다.

출연로 미지급 문제로 촬영거부에 나섰던 한예조와 촬영 당일 오전, 극적인 타협을 하면서 촬영에 들어간 동이는 49회에서는 인현왕후가 갑작스런 죽음을 맞이하는 최후를 방송했다.

하지만, 갑작스런 촬영과 시간부족으로 인해 우려했던 부분들이 터져나왔다.

인현왕후의 최후에 배경음악으로 트로트 풍의 노래가 흘러나오며 네티즌들의 원성을 사게 된 것이다.

네티즌들은 게시판에 "엔딩 곡에 할 말을 잃었다", "재편집해서 다시 보여달라"며 항의의 글을 올리고있는 상황이다.

[사진 = MBC 동이 홈페이지]

인터넷뉴스팀 press@xportsnews.com

#동이 트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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