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9.06 20:00 / 기사수정 2010.09.06 20:00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꼽등이에 대한 관심이 식을 줄 모르고 있다. 얼마 전 유명 사이트를 중심으로 퍼져나가 화제가 된 '꼽등이 송'에 이어 '꼽등이 게임'까지 등장한 것이다.
한 네티즌이 온라인 플래시 게임으로 제작한 것으로 '곱등이 던전'과 '곱등이 키우기'의 두 가지 버전이 있다.
게임은 간단한 방식이다. 꼽등이를 키우거나 꼽등이를 죽이는 것인데 빠른 시간 내에 꼽등이를 많이 제거할수록 꼽등이 제거수단 도구가 파리채에서 살충제 등으로 업그레이드된다.
한편, 꼽등이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는 '꼽등이 팬 카페'는 6일 현재 2만 8천여 명의 회원이 가입된 상태이며 계속해서 수많은 꼽등이 팬 카페가 개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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