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9.06 10:24 / 기사수정 2010.09.06 11:31
[인터넷뉴스팀] '슈퍼스타K2'에서 김보경이 탈락하면서 네티즌들이 아쉬움을 토로하고 있다.
대국민 스타발굴 오디션 Mnet '슈퍼스타K2'에서 첫 본선 진출자가 가려졌다. 하지만, 네티즌들의 반응은 크게 엇갈렸다.
지난 주 온라인 논쟁의 주인공이 된 김그림은 라이벌 미션 과정에서 자신의 욕심때문에 다른 출연자인 김보경과 언성을 높였다.
그 때문에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이기적이다', '자신만 생각한다'며 김그림을 비판했다. 그러나 김그림은 김보경을 탈락시키고 가장 먼저 TOP10에 이름을 올렸다.
시청자들은 "김보경이 탈락하자 울컥했다"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심사위원이었던 엄정화도 "꿈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이 날 또 다른 라이벌 미션에서 장재인과 김지수는 서인영의 '신데렐라'를 독특하게 편곡해 불러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한편 이날 '슈퍼스타K2'는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케이블채널 Mnet과 KM에서 동시에 방송돼 각각 9.915%와 0.213%(AGB닐슨미디어리서치 기준)로, 합산 시청률이 10%를 넘어섰다. 또 주시청층인 20대 점유율은 52.49%로, 2명 중 1명이 '슈퍼스타K2'를 시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슈퍼스타K2에 출연한 김보경 (C) 슈퍼스타K2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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