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인턴기자] 영화 '와일드 시티'가 6월 17일 개봉을 확정,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인셉션', '본 시리즈' 제작진의 신작으로 뜨거운 반응을 모으고 있는 '와일드 시티'는 오랜 기간 복역 후 출소한 권투 선수 리암(샘 크라플린 분)이 가족을 둘러싼 거대 조직의 위협에 맞서는 이야기를 담은 논스톱 액션 블록버스터.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강렬한 액션과 묵직한 카리스마를 예고해 시선을 집중시킨다. 거대 조직의 도시를 둘러싼 비리를 마주한 뒤 멈출 수 없는 추격전을 시작하게 되는 리암 역을 맡은 샘 클라플린의 모습은 압도적인 카리스마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맡는 역마다 팔색조 매력으로 명품 연기를 선보여온 샘 클라플린은 '와일드 시티'에서 폭발하는 액션과 짜릿한 스릴을 전할 것을 예고했다. 여기에 웰메이드 블록버스터 '인셉션', '본 시리즈' 제작진이 참여해 숨막히는 논스톱 액션 블록버스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누구도 믿지 마라”라는 카피는 영화가 선사할 진한 서스펜스를 예고하고, 실화를 기반으로 한 탄탄한 스토리와 예측할 수 없는 추격전을 기대케 한다. 마지막으로 불타는 도시의 모습까지, 과연 도시를 점령한 거대 조직의 정체는 무엇일지, 이에 맞서 리암은 가족과 자신을 지킬 수 있을지 궁금증을 모은다.
한편, '와일드 시티'는 완벽한 라인업으로 개봉 전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인셉션', '본 시리즈' 제작진과 '오리엔탈 특급 살인', '47미터', '미션 임파서블: 폴 아웃', '젠틀맨' 등에 참여한 할리우드 탑 제작진이 총출동해 또 하나의 웰메이드 탄생을 예고했기 때문이다.
또 '헝거게임 시리즈', '미 비포 유', '러브, 로지'를 통해 범접불가한 매력을 선보인 샘 클라플린과 '해리포터 시리즈'의 티모시 스폴, '스타트렉 다크니스'의 노엘 클라크, 그리고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 나오미 애키까지. 할리우드 연기파 배우진의 강렬한 시너지가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증폭시킨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와일드 시티' 포스터
최희재 기자 novheejan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