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크로스진 출신 가수 신원호의 첫 솔로 앨범이 드디어 오늘(27일) 베일을 벗는다.
신원호는 오늘(27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솔로 앨범 ‘Trust Me’를 발매한다.
지난해 3월 ’2019 크로스진 릴레이 싱글 프로젝트’를 통해 발매한 ‘우리의 시간에’으로 이별 후의 감정을 자신만의 소탈하고 애틋한 감성으로 표현해 내 프로듀싱 능력을 인정받은 신원호.
이번 솔로 앨범 또한 직접 작업에 참여하며 그간 갈고닦은 수준급 프로듀싱 능력과 남다른 열정을 담아내 완성도를 높였다.
’Trust Me’는 곁에 있는 소중한 사람과의 만남부터 추억까지를 되새기며 잠시 헤어져야 하는 상황을 아쉬워하는 가사 주된 내용이다. 감성적인 트로피컬 리듬이 전체적인 분위기를 감싸며 잔잔한 미디엄 템포의 선율을 느낄 수 있는 곡이 가슴을 설레게 한다.
또한 항상 함께 하고 싶다는 진심을 절제된 호소력으로 깊이 있고, 덤덤하게 시를 읊조리듯이 불러 곡을 해석한 신원호는, 랩과 보컬 모두를 소화하며 자연스러운 리드미컬함을 선보인다.
2011년 빈폴 CF ‘스무 살의 꿈’으로 연예계에 첫 발을 내디딘 신원호는 이후 아이돌 그룹 ‘크로스진’의 리더로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쳐냄과 동시에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20세기 소년 소녀’, ‘사생결단 로맨스’, ‘힙합왕 - 나스나길’등에 출연하며 다방면으로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역량을 충분히 보여주고 있다.
한편, 신원호의 첫 솔로 앨범 ’Trust Me’는 오늘(27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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