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1 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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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 설하윤, 콧구멍 개인기→행사왕 등극해 눈물…예능 성장기 [전일야화]

기사입력 2020.05.27 07:00 / 기사수정 2020.05.27 02:01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트로트 가수 설하윤이 높은 인기를 자랑했다.

26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전국 노래 잘함'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설하윤이 비스 행사왕으로 등극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소연은 설하윤에 대해 "2년 만에 금의환향한 설하윤 씨. '지금의 설하윤을 만든 8할이 비디오스타다' 이렇게 이야기했다"라며 소개했다.



이에 설하윤은 "제가 신인 특집으로 한 번 나왔었다. 콧구멍 개인기가 되게 (반응이) 컸다"라며 털어놨고, 김숙은 "비스 이후에 행사가 많이 들어왔다더라"라며 맞장구쳤다. 설하윤은 "정말 많이 들어왔다. 많이 했었을 때 하루에 7개였다"라며 고백했다.

또 설하윤은 한 달에 40개~50개 정도 행사 스케줄을 소화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설하윤은 군부대 행사에 대해 "행사를 하는 자체가 호랑이굴에 들어가는 거다. 예쁜 척하는 것보다 친한 누나 스타일로 같이 논다"라며 팁을 공개했다.



특히 설하윤은 트로트 가수 최초로 잡지 '맥심'의 커버를 장식했다는 사실을 공개했고, "재작년 3월이랑 10월호 커버였다"라며 덧붙였다.

김숙은 "그거 찍고 나서 군부대 행사 가면 다르냐"라며 물었고, 설하윤은 "다르다. 우비에 사진을 붙이고 계시고 플래카드도 다 그 사진이다"라며 자랑했다.

더 나아가 설하윤은 비스 행사왕으로 등극해 눈물을 흘렸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에브리원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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