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연수 인턴기자] '날아라 슛돌이' 이영표가 박진감 넘치는 경기에 환호했다.
26일 방송된 KBS 2TV '날아라 슛돌이-뉴 비기닝'(이하 '날아라 슛돌이')14회에서는 이영표 호의 첫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FC 슛돌이는 마지막 평가전으로 춘천 파나스와 경기를 펼쳤다. 4쿼터에서 이정원이 2분을 남기고 골을 넣어 5:4의 점수를 기록했다.
춘천 파나스는 역전되는 상황에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고, FC 슛돌이의 공격에 빈틈없는 수비를 이어나갔다.
박빙의 상황이 지속되자 이영표는 "이거 재밌다"고 환호하며 신나는 모습을 보였다. 양세형이 "감독님 왜 이렇게 신나셨냐"고 하자 이영표는 "박진감이 넘친다. 재미있다"며 즐거워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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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수 기자 besta12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