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연수 인턴기자] '날아라 슛돌이' 이영표가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
26일 방송된 KBS 2TV '날아라 슛돌이-뉴 비기닝'(이하 '날아라 슛돌이')14회에서는 이영표 호의 첫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이영표는 FC슛돌이와 춘천 파나스의 경기에 앞서 슛돌이 선수들에게 작전 지시를 하며 전술을 설명했다.
이영표는 작전 지시를 하던 중 "선생님은 골 잘넣는 사람보다 어시를 잘해주는 사람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그러자 슛돌이 선수들은 이영표에게 "골 먹혀도 괜찮아요?"라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이영표는 "아니 안 괜찮아. 골 먹는 거 안 좋아해. 무조건 막아야 해"라며 단호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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