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0.05.26 14:47 / 기사수정 2020.05.26 15:36
2단계는 짧은 시간 동안 선수 간 접촉이 허용된다. 1단계보다 더 세밀한 훈련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리버풀, 맨체스터 시티 등에겐 또 하나의 숙제가 있다.
데일리 메일은 "위르겐 클롭의 리버풀이나 맨시티, 첼시는 강도 높은 압박 전술을 사용한다. 다른 팀보다 더 많은 접촉이 수반되는 것으로 간주하고 있다"라며 "고위험 접촉이 수반되는 훈련은 짧은 세션만 수행할 수 있도록 돼 있다"라며 훈련에 차질이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EPL 팀들은 선수간 접전 횟수를 제한하는 훈련을 수립해야 하고, 훈련 시 모든 세션에 대해 위험 평가를 내려야 한다. 다른 팀들도 정상적으로 훈련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지만, 전방에서부터 강도 높은 압박으로 스타일을 유지하고 있는 리버풀과 맨시티를 비롯한 몇몇 팀은 큰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around0408@xportsnews.com/ 사진=연합뉴스/ E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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