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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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주문만 73만장"…백현 솔로 컴백 D-DAY, '천재아이돌'이 온다[엑's 초점]

기사입력 2020.05.25 10:52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엑소 백현이 두 번째 솔로 앨범을 들고 컴백한다. 또 한번의 대기록의 전조를 안고서.

백현은 25일 오후 6시 타이틀곡 '캔디'(Candy)를 비롯해 총 7곡이 수록된 두 번째 미니앨범 '딜라이트'(Delight)를 발매한다.

지난해 7월 발표한 첫 솔로앨범 '시티 라이츠'(City Lights) 이후 9개월 만에 발매하는 두 번째 솔로앨범은 지난 앨범과 마찬가지로 다양한 색채를 자랑하는 R&B 곡으로 꽉 채웠으며 무한의 매력을 생성해내는 것이 특기인 백현의 모습을 다채롭게 담았다.


소속된 그룹 엑소로도 최정상의 인기를 달리고 있는 백현은 이미 남성 솔로가수 앨범 판매 기록을 가지고 있다. 지난 앨범으로 무려 55만 장을 판매하며 2019년 연간 솔로가수 음반 판매량 1위를 차지했던 것. 다수 아이돌 그룹이 선전하며 다시 음반 판매 호황을 맞았지만, 솔로 가수로서 50만 장 이상의 판매량을 올리는 것은 2010년대에는 매우 드문 케이스이기에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두 번째 솔로 앨범은 벌써 선주문량만 73만장을 돌파하며 기록 경신을 예고했다. 선주문 70만장 이상은 그룹으로서도 드문 일이기에 벌써부터 총판매량에 대한 기대치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백현의 앨범은 시나몬, 민트, 허니 등 세 가지 버전으로 출시되는데 패션 매거진 같은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커버 디자인이 귀 호강에 앞서 눈을 먼저 사로잡는다는 평을 받고 있다.


백현은 새 앨범 타이틀곡 '캔디'처럼 무한의 맛과 매력으로 승부하겠다는 각오를 밝혀왔다. 지난 앨범이 여유로움에서 묻어나온 섹시를 담았다면, 이번 앨범은 팬들이 다각도에서 좋아하는 백현의 다양한 매력을 가득 담았다는 것. 앞서 공개된 티저 이미지와 영상, 무드 샘플러 영상에서는 백현의 의도만큼이나 다양한 콘셉트가 담기며 본편에 대한 기대를 한껏 끌어올렸다.

또 수록된 7곡의 하이라이트를 담은 메들리에서는 예고한 것만큼 백현만의 다양한 R&B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많은 음악 팬들의 호평과 기대감을 받고 있다.


백현은 '천재 아이돌'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노래, 퍼포먼스, 예능감 등 뭐 하나 빠질 것 없는 매력을 가지고 있는 아티스트. 하나의 매력을 어필하는 것도 어려운 연예계에서 '다양한'도 아닌 무한의 매력을 어필하는 백현이 새 앨범에서는 또 어떤 모습으로 대기록을 세울 수 있을 지, 많은 관심이 쏟아진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SM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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