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민우혁 이세미 부부의 둘째 사랑이가 식구들과 첫 만남을 가졌다.
24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이세미가 출산 후 약 한 달 만에 병원과 조리원 생활을 마치고 사랑이와 함께 집으로 돌아오는 모습이 그려졌다.
집으로 가는 차 안에서 이세미는 "이든이가 잘 해주겠지? 동생을 처음 데리고 갈 때 중요하다고 하더라. 내가 먼저 들어가서 이든이한테 물어보고 들어가자"고 제안했다.
같은 시각, 첫째 이든이는 동생 사랑이를 기다리고 있었다. 이세미가 집에 들어오자 이든이를 끌어 안으며 "잘 지냈냐"고 물었다. 그러자 이든이는 곧바로 "사랑이 왜 이렇게 안 오냐"며 사랑이를 찾았다.
잠시 뒤, 사랑이가 등장하자 이든이는 뛰어 나갔다. 이든이는 사랑이를 안고 있는 민우혁을 쫓아 다녔다. 사랑이를 처음 본 이든이는 "예뻐서 죽을 것 같다"면서 동생 바보 면모를 엿보였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KBS 2TV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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