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공민지가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를 담은 신곡 '러블리(LOVELY)'로 3년 여 만에 팬들 곁에 돌아왔다.
공민지는 2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러블리'를 발표했다.
'러블리'는 공민지가 직접 작사에 참여한 곡으로, 3년이 넘는 공백기를 끝내고 컴백하는 공민지가 자신과 팬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았다.
"아파하지마 슬퍼하지마 / 말해줘 러블리 유 아(LOVELY YOU ARE)" "끝이 아니야 함께하니까 / 말해줘 지금 내 곁에서 / 러블리 러블리 유 아" 등 따뜻함이 묻어나는 가사가 인상적이다.
함께 공개한 뮤직비디오 속 공민지의 한층 성숙해진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다채로운 원피스 스타일을 소화하며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물씬 풍긴 공민지는 꽃으로 둘러싸인 채 아름답고 몽환적인 매력을 뽐냈다. 공민지의 화사한 비주얼과 짙은 음색이 조화를 이루며 '러블리'의 매력을 극대화시켰다.
한편 공민지는 최근 전 소속사와 전속계약 갈등을 모두 끝내고 본격적으로 홀로서기에 나섰다. 이번 새 싱글 '러블리'를 시작으로 보다 활발한 활동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며 자신의 진가를 보여줄 공민지의 활약에 기대가 쏠린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공민지 '러블리' 뮤직비디오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