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영화 '결백'(감독 박상현)이 강렬 스토리라인이 돋보이는 파이널 예고편을 공개했다.
'결백'은 아빠의 장례식장에서 벌어진 막걸리 농약 살인사건. 기억을 잃은 채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몰린 엄마 '화자'(배종옥)의 결백을 밝히려는 변호사 '정인'(신혜선)이 '추시장'(허준호)과 마을 사람들이 숨기려 한 추악한 진실을 파헤쳐가는 무죄 입증 추적극이다.
오는 6월 11일 개봉을 확정, 6월 기대작으로 급부상한 가운데 '결백'의 파이널 예고편이 공개됐다.
파이널 예고편에서는 기억을 잃은 채 살인용의자로 몰린 엄마 '화자'와 그녀의 무죄를 입증하기 위해 고향을 찾은 딸 '정인'의 모습으로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여기에 막걸리 농약 살인사건의 생존자인 '추시장'과 망르 사람들의 수상쩍은 움직임과 '정인'조차 알지 못하는 비밀을 간직한 듯한 '화자'까지.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는 엄마를 향해 "제가 누구입니까?"라고 되묻는 정인의 모습은 보는 이들을 단번에 사로잡으며 긴장감 넘치는 추적극 속 강렬한 드라마를 선보일 것을 예고했다.
한편 6월 극장가 기대작으로 떠오른 '결백'은 6월 1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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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