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정글의 법칙 in 코론'에서 이영표의 생애 첫 스노쿨링 도전기가 펼쳐진다.
SBS ‘정글의 법칙 in 코론’에서는 이영표가 처음으로 도전하는 스노클링에서 병만 족장의 설명 한 번에 완벽 습득하며 대한민국 축구 영웅다운 놀라운 운동 신경을 보여줄 예정이다.
생존 둘째 날을 맞은 병만족은 어트랙션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두 팀으로 나뉘어 탐사를 나갔다. 러블리즈 예인과 김요한, 김재환은 첫날 실패했던 문어 사냥에 재도전했다. 병만 족장과 이영표, 노우진은 전 세계에 약 10만여 마리밖에 남지 않은 신비로운 희귀 동물 ’듀공‘을 보러 수중 탐사에 나섰다.
포인트에 도착한 세 사람은 바다의 인어라 불리는 ’듀공‘을 보기 위해 바다에 입수했다. 그러나 경험이 많은 족장과 노우진과 달리 이영표는 앞으로 나가지 못해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바다 수영과 스노클링을 처음 해본 이영표는 병만 족장에게 노하우를 전수 받으며 스노클링 배우기에 열중했다.
허우적대던 이영표는 병만 족장의 몇 마디에 바로바로 기술을 익혔고, 스노클링을 배운지 10분 만에 완벽하게 습득하며 바다를 자유자재로 누볐다. 이에 병만 족장은 “운동 신경이 뛰어나서 그런지 말로만 코치해줬는데 금방 배우더라. 역시 국가대표 축구선수답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영표의 생애 첫 스노클링 도전기는 23일 토요일 오후 9시 ‘정글의 법칙 in 코론’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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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yeoon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