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0.05.21 11:06
지단 감독도 선수들에게 힘을 실어줬다. 지단 감독은 21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미디어 채널인 레알 마드리드 TV와 인터뷰에서 "이번 주부터 소규모 그룹으로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는 덕분에 정말 좋았다. 우린 전술, 육체, 기술적으로 더 많은 것을 할 수 있다. 이번 주와 다음 주가 지나면 훨씬 좋아질 것"이라며 기뻐했다.
이어 "다시 일터로 돌아올 수 있는 건 행운이다. 난 경기장에 온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긍정적으로 생각해야 한다. 선수들인 이 시간을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지단 감독은 "11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시즌을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다. 결국 중요한 것은 무언가를 얻기 위해 우리의 모든 것을 바친다는 것이다. 우리 팀은 다시 여기로 왔다. 이기는 것은 레알 마드리드의 DNA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around0408@xportsnews.com/ 사진=연합뉴스/ E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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