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신효원 인턴기자] 그룹 베리굿 멤버 조현이 러블리즈 멤버 미주의 몸매 비하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
21일 조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너무나도 아름다우시고 멋있는 예능계의 신 미주언니!! 모델처럼 길쭉한 키! 남다른 기럭지! 표현을 예능에서 재미를 위해 극단적이게 표현해서 계속 죄송했어요. 사랑합니다 언니! 항상 응원하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앞서 조현은 지난 19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서 미주를 향해 "대비되는 것 같아서 좀 그런데 몸매는 제가 좀"이라며 "언니도 몸매가 예쁘신데 약간 젓가락 같다. 저는 이번에 속옷 광고도 찍었다"라고 발언한 바 있다.
한편 조현은 지난 2016년 베리굿으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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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효원 기자 shw12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