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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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경기' 구대성, 마지막 상대는 조동찬 될 듯

기사입력 2010.09.03 17:36 / 기사수정 2010.09.03 17:41

이동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전,이동현 기자] '대성불패' 구대성(41, 한화 이글스)이 상대할 마지막 타자는 조동찬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구대성은 3일 대전 구장에서 벌어지는 2010 CJ 마구마구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 경기에서 마지막 실전 투구를 펼친다. 한국프로야구 통산 569번째 등판인 이날 구대성은 한 타자를 상대하고 외국인 투수 프랜시슬리 부에노에게 마운드를 넘길 예정이다.

삼성은 조동찬을 톱타자로 내세웠다. 조동찬은 이번 시즌 구대성과 맞대결한 적이 없으며 지난해 5월 7일에는 대전 경기에서 구대성을 상대로 좌전 안타를 빼앗았다. 2008년 7월 19일 대구 맞대결에서는 볼넷을 골랐고, 2006년에는 세 차례 만나 3타수 2안타를 쳤다.

honey@xportsnews.com

[사진 = 조동찬 ⓒ 삼성 라이온즈 제공, 구대성 ⓒ 한화 이글스 제공]



이동현 기자 hone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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