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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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넘버 "미국·인도네시아·한국·일본 멤버 모인 K팝 그룹 우리뿐…印尼 난리났다"

기사입력 2020.05.19 14:13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신인 그룹 시크릿넘버(레아, 수담, 진희, 디타, 데니스)가 멤버의 고향을 소개했다.

시크릿넘버는 19일 오후 강남구에 위치한 일지아트홀에서 첫 번째 싱글앨범 '후 디스?'(Who Dis?)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레아는 "우리는 글로벌한 팀이다. 데니스는 미국 텍사스에서, 진희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수담은 한국 서울에서, 디타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레아는 일본에서 왔다"며 "태어난 곳이 다 다른 팀은 우리밖에 없을 것"이라고 당차게 소개했다.

인도네시아에서 K팝 걸그룹으로 데뷔하는 첫 인물인 디타는 "내 입으로 말하는 게 조금 그렇지만 지인들 말로는 인도네시아가 난리났다고 하더라. 가족들에게 들었는데, 매일 기사가 나오고 SNS에서도 응원해주시는 팬들이 많아서 실망시키지 않도록 꼭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시크릿넘버의 데뷔곡 '후 디스?'는 본인 스타일대로 개성 있게 살자는 당당한 가사와 신인답지 않은 자신감이 묻어나는 곡. 방탄소년단 '작은 것들을 위한 시'를 작곡한 멜라니 폰타나(Melanie Fontana)와 미셸 린드그랜 슐츠(Michel 'Lindgren' Schulz), 국내 작곡가 샤크(Shark)가 협업해 완성했다.

한편 시크릿넘버의 데뷔 곡 '후 디스?'와 뮤직비디오는 이날 오후 6시 공개된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박지영 기자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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