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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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캐스팅' 이상엽, 최강희에 "걱정되니까 다치지 말아요"

기사입력 2020.05.18 22:38 / 기사수정 2020.05.18 22:47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굿캐스팅' 이상엽이 최강희를 걱정했다.

18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굿캐스팅' 6회에서는 윤석호(이상엽 분)가 백찬미(최강희)를 걱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찬미는 작전 도중 부상을 당했고, 이후 윤석호는 팔을 다친 백찬미를 보고 걱정했다.

백찬미는 "주말에 개인적인 볼일 보다가 살짝 다쳤습니다. 업무에 지장 없도록 하겠습니다"라며 못박았고, 윤석호는 "주말에 뭐해요? 주말만 지나면 다쳐서 오시니까. 킥복싱 같은 거 해요? 위험한 사람들이랑 가깝게 지내는 건 아니죠?"라며 물었다.

백찬미는 "제 주변에는 너무 평범한 사람들 뿐이라서요. 지루할 정도예요"라며 둘러댔고, 윤석호는 "그럼 데리고 갈 걸 그랬다. 주말까지 출장 끌고 가면 악덕 사장이라고 욕할 거 같아서 쉬라고 떼어놓고 갔던 건데 다치고 오고. 데리고 갈 걸 그랬어"라며 털어놨다.

특히 윤석호는 "변 비서가 워낙 빡세게 몰아붙이는 타입이라 걱정도 되고"라며 말했고, 백찬미는 "뭘요?"라며 의아해했다.

윤석호는 "혹시나 그만두실까 봐. 그러다가 출근하는 백 비서님 보면 제가 안심을 하는 거죠. 그렇게 다쳐서 오는 거 빼고. 다신 다치지 말아요. 걱정되니까"라며 당부했고, 백찬미는 설렘을 느낀 듯 미소 지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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