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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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쇼'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세계가 불타버린 밤, 우린' 무대 최초 공개 [종합]

기사입력 2020.05.18 20:37 / 기사수정 2020.05.18 20:37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컴백쇼를 통해 타이틀곡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18일 오후 V라이브를 통해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의 컴백쇼가 방송됐다.

이날 멤버들은 'DRAMA'로 첫 무대의 포문을 알렸다. 학교에서 만난 친구와의 관계를 그려낸 'DRAMA'를 통해 청량미 넘치는 매력을 자랑했다. 태현은 "인기있는 친구와 어울리며 드라마같은 시간을 보냈지만 엑스트라 였을 뿐, 나와 같은 드라마는 없다는 내용이다"라고 소개했다.

또다른 신곡 '샴푸의 요정'에 대해서는 "동화처럼 아름다운 가사가 포인트다. 우리만의 색깔로 재 탄생한 곡이다"라고 설명했다. 멤버들은 칼군무와 독무가 돋모이는 무대를 꾸미며 또다른 매력을 과시했다.


수빈은 이번 앨범에 대해 "7개월 만에 컴백이다. 꿈의 장 시리즈의 3번째 이야기로 리메이크 곡과 멤버들의 자작곡을 포함해 총 6곡으로 구성됐다"고 전했다. 

이어 "데뷔앨범 '꿈의장 :STAR'는 나와 다르면서도 같은 친구를 만난 기쁨을 담았고 두 번째 이야기 '꿈의 장: MAGIC'에서는 친구들과의 마법같은 일탈을 표현했다. 이번 '꿈의 장: ETERNITY'에서는 현실의 벽에 부딪힌 친구들의 모습을 표현했다. 균열과 갈등 속에서도 서로가 함께 했을 때 감정과 추억들은 영원할 것이라는 믿음을 담았다"고 덧붙였다.

연준은 타이틀곡 '세계가 불타버린 밤, 우린'에 대해 "친구들과의 마법같은 순간들이 끝나고, 소년의 느낌, 아픔과 두려움을 담았다"며 "친구들을 원망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구해달라는 느낌을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타이틀곡 뮤직비디오와 무대도 최초 공개됐다. 강렬하면서도 몽환적인 무대는 전세계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뿐만 아니라 비하인드 사진과 영상이 대방출되며 팬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만들었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V라이브 방송화면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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