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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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 2, 발매 1개월 만에 300만 장 이상 판매 기록

기사입력 2010.09.01 23:46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오늘 스타크래프트 2 : 자유의 날개(StarCraft® 2 : Wings of Liberty™) 발매 후 1개월 만에 전 세계적으로 300만 장 이상이 판매되며 2010년 베스트셀링 PC 게임, 그리고 사상 최단시간 내 판매된 전략 게임으로서의 모멘텀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타크래프트 2 : 자유의 날개는 한국을 포함 북미, 유럽, 호주, 뉴질랜드, 러시아, 브라질, 칠레, 아르헨티나, 싱가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필리핀, 대만, 홍콩, 마카오 등 전 세계에 지난 7월 27일 동시 발매되었다. 출시 하루 만에 전 세계적으로 100만 장 이상의 판매를 기록하면서 스타크래프트 2 : 자유의 날개는 발매 후 24시간 만에 2010년 베스트셀링 PC 게임으로 등극하였다. 아울러 출시 48시간 만에 150만 장 이상 판매되어 사상 최단 시간 내 판매된 전략 게임의 기록을 달성했으며, 그뿐만 아니라 유수 게임 매체들로부터의 편집자 상 등을 포함하여 여러 주요 수상 영예를 보유하고 있다.

마이크 모하임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공동설립자 겸 CEO(Mike Morhaime, CEO and cofounder of Blizzard Entertainment)는 "스타크래프트 2에 보내준 전 세계 플레이어들의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블리자드는 접근하기 쉽고 밸런스 있는 즐거운 게임 플레이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우선으로 고려하였으며, 이미 전 세계 커뮤니티들이 게임을 열성적으로 받아들이고 있어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스타크래프트 2 : 자유의 날개는 전 세계 플레이어들과 비평가들에게 역대 최고의 실시간 전략 게임 중 하나로 호평을 받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1998년 인기작인 스타크래프트의 후속작이다. 화려한 3D 그래픽을 자랑하는 스타크래프트 2 에서는 프로토스와 테란, 저그 종족이 기존 유닛과 함께 더 강력해진 유닛과 새로운 유닛을 선보이며 재대결을 펼친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자사의 온라인 게임 서비스인 Battle.net의 새로운 버전을 통해 스타크래프트 2 플레이어들에게 기존에 경험할 수 없었던 온라인 플레이 경험을 제공한다. 새로운 Battle.net은 블리자드 게임을 즐기는 모든 게이머를 연결해 주는 플랫폼으로서 음성 대화, 클라우드 파일 저장 시스템, 리그와 래더, 업적 시스템, 경기 전적 조회 등의 기능들과 함께 최상의 온라인 플레이 경험을 제공하도록 구축되었다.

스타크래프트 2 : 자유의 날개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공식 웹사이트(http://kr.starcraft2.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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