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1호가 될 순 없어’ 제작진이 첫 방송을 앞두고 관전 포인트 세 가지를 공개했다.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가 20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개그맨 부부 세 쌍의 리얼한 결혼 생활을 보여주며 이들 중 ‘이혼 1호’가 탄생하지 않는 이유를 집중 분석하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번 주 첫 방송을 앞두고 ‘1호가 될 순 없어’ 제작진은 “그동안 볼 수 없던 개그맨 부부들만의 리얼한 모습이 공개된다”며 프로그램의 재미를 높이는 관전 포인트를 셋을 공개했다.
#관전 포인트 1. 기적의 이혼율 0%의 비결 공개
‘1호가 될 순 없어’는 매년 이혼율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대한민국에서 유독 개그맨 부부들 중 이혼 커플이 없는 이유가 무엇일지 파헤쳐 본다. 특히 제작진은 앞서 공개됐던 티저 영상을 언급하며 “매회 ‘현실 부부싸움’과 같은 상황의 연속이다”라며, “그런데도 이혼율 0%라는 기적의 수치를 자랑하는 개그맨 부부만의 비법을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관전 포인트 2. 개그판 ‘부부의 세계’ 탄생 ‘이래도 안 헤어져?’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는 드라마보다 쫄깃한 개그맨들의 ‘부부의 세계’를 그려낸다. 방송에서 그동안 그려졌던 예쁜 부부의 모습이 다가 아닌 희로애락을 가감 없이 보여주며 매 순간 ‘이혼 1호’가 탄생할 것 만 같은 아슬아슬한 긴장감도 리얼하게 담아낸다. 제작진은 “1호만은 피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부부들의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현실 공감을 자아낼 것”이라고 밝혔다.
#관전 포인트 3. 개그계 어벤져스 군단 총 출동! 웃음 구멍 없는 ‘All 개그맨 군단’
‘1호가 될 순 없어’는 개그맨 부부 세 쌍과 MC 박미선, 장도연이 출연해 빈틈없는 웃음과 재미를 선사한다. 32년차 팽현숙-최양락, 15년차 김지혜-박준형, 4년차 이은형 강재준 부부가 세대별 다양한 부부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물론, 콩트인지 실제인지 구분하기 힘든 개그맨 부부들만의 차별화된 사생활을 그려낸다. 개그맨 부부 3호인 MC 박미선의 공감력과 유일한 미혼 개그우먼 장도연의 활약까지 더해져 기대를 높인다.
‘1호가 될 순 없어’는 20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JT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