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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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 영탁 "남탕·여탕 밀려가며 노래 부른 적 있어"

기사입력 2020.05.16 21:02 / 기사수정 2020.05.16 21:27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영탁이 민망했던 행사 일화를 털어놨다.
 
16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미스터트롯' TOP7 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호중, 장민호, 정동원, 김희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영탁은 "내 문제를 맞히는 사람은 찐하게 사랑해 주겠다"고 말했다. 이에 장민호는 "되게 별론데"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영탁은 시장에서 행사를 하다가 민망했던 일화를 털어놨다. 그는 "남탕 앞에서 노래를 하고 있으니까 손님이 비켜라고 했다. 여탕 앞으로 가면 여탕에서 비키라고 했다. 남탕 여탕 밀려가며 노래를 불렀다"고 전했다.

yeoony@xportsnews.com / 사진=JTBC 방송화면

박소연 기자 yeoon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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