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펍지, 오늘(15일) 'PCS 아시아 채리티 쇼다운' 개막…16개팀 치열 맞대결

기사입력 2020.05.15 09:55

최지영 기자


코로나19 극복을 기원하는 'PCS 아시아 채리티 쇼다운'이 오늘부터 시작된다.

15일 펍지 측은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PUBG, 이하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이스포츠 대회 '펍지 콘티넨털 시리즈(PUBG Continental Series, 이하 PCS) 아시아 채리티 쇼다운)'의 개막을 알렸다.   

PCS 채리티 쇼다운은 2020년 첫 글로벌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대회로 코로나19 극복을 기원하는 자선 이벤트 초청전이다.

아시아 권역은 한국을 포함한 일본, 중국, 차이니즈 타이페이에서 총 16개 팀이 참가해, 권역별 상금 20만 달러를 놓고 치열한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한국 대표팀에는 지난 PGC 2019 최종 우승팀인 젠지(Gen.G)를 비롯해 OGN ENTUS(OGN 엔투스), VRLU GHIBLI(브이알루 기블리), GRIFFIN(그리핀), ELEMENT MYSTIC(엘리먼트 미스틱), Team Quadro(팀 쿼드로) 등 6팀이 출전한다.

중국은 Luminous Stars, Lao Yue Gou, Tianba, Infantry, Four Angry Men, RushB 등 6개팀이 나오며 일본은 SunSister와 DetonatioN Gaming White 2팀이 등장한다. 차이니즈 타이페이도 Global Esports Xsset, Team Curson 2팀이 대회에 참가한다.

PCS 아시아 채리티 쇼다운은 금일부터 오는 24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일요일(15, 17, 22, 24일) 오후 7시에 아프리카TV, 트위치, 네이버TV,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된다.

중계는 지난해부터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와 함께한 박상현 캐스터, 김동준 해설, 김지수 해설이 맡는다. 22일에는 채민준 캐스터와 신정민 해설, 김지수 해설이 나서 현장의 뜨거운 열기를 생생하게 전달한다.

tvX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펍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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